새 찬송가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새찬송가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는 신앙의 여정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노래합니다. 이 찬송가를 통해, 삶의 어떤 순간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을 찾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는 우리의 영적 여정에서 빛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며,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새 찬송가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배경 설명

찬송가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는 그 깊은 의미와 역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곡입니다. 이 찬송가의 배경에는 풍부한 역사와 심오한 영적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그 시작은 193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 이일래(李一來) 선생이 자신의 작품집인 <조선동요작곡집>에 시편 23편을 기반으로 한 곡을 실었습니다. 이 곡은 당시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따른 1절만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그 간결함 속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나중에 석진영 여사의 손을 거쳐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석진영(石鎭榮) 권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울산으로 피난하여 울산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박재훈을 만나게 되고, 이후 1953년에 출판된 《어린이 찬송가》의 가사 부문을 담당하게 됩니다. 박재훈은 자신의 자서전 『내 마음은 작은 갈릴리』에서 이러한 사실을 회고합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의 석 여사의 삶도 매우 활발했습니다. 루터교 성경학교와 라이프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캘리포니아의 ABC Unified School District에서 카운슬러로 근무하면서도, 1976년부터 23년간 총 137권의 성서 잡지 『복음의 전령』을 발행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의 2-3절을 작사한 석진영 여사의 이러한 배경은, 이 찬송가가 단순히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넘어, 깊은 신앙과 역사적 맥락을 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편 23편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찬송가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평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보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으며, 삶의 여정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심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568장 하나님은나의목자시니.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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