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찬송가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찬송가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에 담긴 깊은 의미와 영감을 탐구해보고 싶으신가요? 이 찬송가의 배경, 작사와 작곡의 과정,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까지, 이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깊이 있는 신앙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찬송가가 어떻게 우리 마음에 울림을 주는지, 그리고 우리의 영적 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알아보세요. 지금 바로, 이 찬송가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 찬송가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배경 설명

1869년에서 1870년 겨울, 미국 시카고는 영국에서 온 부흥사인 헨리 무어하우스(Henry Moorhouse)의 열정적인 설교를 통해 영적인 각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무어하우스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중심으로 한,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은 7번의 연속 설교를 진행했는데요, 이 설교들은 당시 청중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이 부흥 집회에 참석한 필립 P. 블리스(Philip P. Bliss, 1838~1876)는 무어하우스의 메시지에 깊이 감명 받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복음찬송을 작사하고 작곡하기에 이릅니다.

필립 P. 블리스는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찬송 작사·작곡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가 이때 작성한 곡은 "누구나(Whosoever will)"라는 제목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의 기회를 갖고 있다는 무어하우스의 강력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찬송가는 1870년 G. F. Root가 편찬한 복음찬송집 "The Prize"에 처음으로 수록되었으며, 후에 다양한 찬송가집에도 포함되어 전파되었습니다.

이 찬송가의 한국어 번역본은 1902년 "찬송시"에 처음으로 실리게 되었고, 현재 우리가 불러오고 있는 번역은 1908년 "찬송가"에서 온 것입니다. "누구나"라는 단어는 이 찬송가의 핵심 메시지인,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찬송가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깊이를 더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870년대의 그 겨울, 시카고에서 울려 퍼진 복음의 메시지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에 울림을 주며, 그 깊은 의미와 영향력을 되새기게 합니다. "누구나" 찬송가와 그 배경에 대해 더 알아가면서, 우리 각자가 이 복음의 메시지를 어떻게 삶 속에서 실천하고 전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이 찬송가가 당신의 신앙 여정에 더 깊은 의미를 더해주길 바랍니다.

 

520장 듣는사람마다복음전하여(통257).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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