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찬송가 389장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의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새찬송가 389장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매우 소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찬양입니다. 이 찬양은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겪는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해줍니다. 또한,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새 찬송가 389장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의 배경 설명

찬송가 389장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은 매우 특별한 배경을 가진 곡입니다. 이 곡은 원래 김순세 작곡가의 합창곡 '내 마음 주께 바치옵니다'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교포 장로회가 발행한 한영 찬송가 '찬송과 예배'에서는 이 곡을 김순세 작사 · 작곡으로 소개하며, 그가 시와 곡 모두의 판권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그런데, '21세기 찬송가'에서는 이 곡의 가사가 조금 수정되어 독일의 E. 리비히(E. Liebich)가 작사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E. 리비히는 18세기 독일 루터교 목사이자 찬송가 학자인 에렌프리드 리비히(Ehrenfried Liebich, 1713-1780)로, 그의 독일어 찬송을 영어로 번역한 사람은 사라 핀들래터(Sarah Findlater, 1823-1907)입니다. 김순세 교수는 한국 감리교회의 장로이며, 그의 형제들도 모두 음악과 찬송가 작곡에 큰 기여를 한 인물들입니다. 김순세 교수는 육군군악학교와 경희대학교, 강남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였으며, 이화여대와 강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그는 1982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여러 음악 단체의 지휘자와 교수로 활동하며 한국 교회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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