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이 찬송가는 우리가 주님을 늘 배반하더라도 그의 사랑과 은혜가 끝이 없음을 노래합니다. 이 곡은 미국의 부흥사 D. L. 무디와 그의 음악가 이라 D. 생키가 아일랜드 국교회 목사인 사무엘 O' 말리 클러그의 가사를 발견하고 곡을 붙여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이 찬송가를 더욱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제, 이 찬송가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며 이 곡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를 찾아가 봅시다.
새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배경 설명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는 미국의 부흥사 D. L. 무디(D. L. Moody) 선생과 그의 음악가 이라 D. 생키(Ira D. Sankey, 1840~1908)가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 부흥 집회를 인도하는 동안에 발견한 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이 가사는 아일랜드 국교회 목사인 사무엘 O' 말리 클러그(Samuel O' Maley Clough, 1837~1910)가 1860년에 작사하였으며, 이를 발견한 생키가 곡을 붙였습니다. 이 곡은 영국에서 출간한 생키의 복음성가집 'Sacred Songs and Solos'(1873년)에 처음 수록되었고, 미국에서 P. P. 블리스(P. P. Bliss)와 함께 공편 한 복음찬송집 'Gospel Hymns and Sacred Songs'(1875년)에도 수록되었습니다. 곡명인 'INTERCESSION'(중재)은 미국 침례교 찬송가(Baptist Hymnal, 1956년)에 붙여진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부르는 이 찬송가의 번역판은 1924년에 '신증 복음가'라는 책에 처음으로 수록되었으나, 현 번역은 '신편 찬송가'(1935년, 352장)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 찬송가는 우리가 주님을 늘 배반하더라도 그의 사랑과 은혜가 끝이 없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신앙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회상하며, 그 감동을 새롭게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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