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찬송가 578장 언제나 바라봐도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새찬송가 578장 "언제나 바라봐도"는 우리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노래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보호하심을 기억하며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찬양입니다.

 

새 찬송가 578장 언제나 바라봐도 배경 설명

찬송가 578장 "언제나 바라봐도"의 배경에는 깊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이 곡의 작사자인 김정준 목사는 1914년 경남 동래에서 태어나 평양 숭실중학교와 연희전문학교를 거쳐 일본의 청산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국내로 돌아와 목사 안수를 받고 본격적인 목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삶은 거친 파도와 같았습니다. 젊은 날, 폐결핵으로 인해 한쪽 폐를 잃고, 남은 폐도 위태로운 상태였으나, 그는 병상에서 신앙의 빛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합니다.

김정준 목사는 병마와 싸우며 성경을 깊이 탐독하고, 특히 시편에 매료되어 그 오묘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가 후에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에서 시편 연구로 박사학위 논문을 쓸 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저서 "나의 투병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작곡자 박재훈 목사는 강원도 출신으로, 전쟁과 역경을 거치며 음악과 신학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국내외에서 음악과 신학을 공부하고, 한국찬송가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언제나 바라봐도"는 이러한 두 분의 깊은 신앙과 인생 경험이 담긴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우리에게 끝없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떠한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전진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김정준 목사와 박재훈 목사의 삶에서 우리는 신앙의 진정한 의미와 힘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 찬송가를 통해 그들의 신앙 여정이 우리의 삶에 깊은 울림과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578장 언제나봐라봐도.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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