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 찬송가 PPT 자료

새 찬송가 512장 천성길을 버리고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by 파스텔시인 2024. 3. 27.
반응형
SMALL

새찬송가 512장 "천성길을 버리고"의 이야기에 깊이 빠져보실 준비가 되셨나요? 이 찬송가는 18세기 독일에서 시작된 한 특별한 여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에르트만 노이마이스터라는 한 목사의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그의 마음을 울린 성경 구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영국과 미국을 거쳐 한국에 이르기까지, "천성길을 버리고"는 여러 번역과 편곡을 거치며 그 메시지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천성길을 버리고 PPT
천성길을 버리고 PPT

 

 

새 찬송가 512장 천성길을 버리고 배경 설명

새찬송가 512장 "천성길을 버리고"는 깊은 영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찬송가로, 그 기원은 18세기 독일의 루터교 목사이자 찬송시인인 에르트만 노이마이스터(Erdmann Neumeister, 1671~1756)의 작품에서 시작됩니다. 노이마이스터는 누가복음 15장 1-7절, 즉 탕자의 비유를 주제로 한 설교 후에 부를 수 있는 찬송시 "Jesus nimmt die Sünder an!"(예수께서 죄인을 영접하시네)를 작사했으며, 이 작품은 그의 찬송집 "Evangelischer Nachklang"에 1718년에 처음으로 실렸습니다. 이 찬송가는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과 용서, 죄인마저도 포용하는 그분의 넓은 마음을 강조합니다.

영국의 엠마 F. 베반(Emma F. Bevan) 여사가 1858년에 이 찬송시를 영어로 번역함으로써, 이 감동적인 메시지는 더 넓은 독자층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녀의 번역 작업은 이 찬송가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찬송가가 "NEUMEISTER"(노이마이스터)라는 곡명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는 원작자 노이마이스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곡은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인 제임스 맥그라나한(James McGranahan, 1840~1907)에 의해 남성 합창곡으로 편곡되었으며, 그의 "The Gospel Male Choir, No.2" (1883년)에 처음 수록되어 미국 내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선교사 A. A. Baird에 의해 "천당 길을 버리고"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어 1898년 "찬송시" 60장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죄와 방황에서 돌아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천성길을 버리고"는 그 깊은 영적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통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가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각자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512장 천성길을버리고(통328).ppt
1.59MB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