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새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는 우리 삶의 근심과 고난을 직면할 때, 영적인 위로와 희망을 제공하는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찬송가가 담고 있는 깊은 의미와 그 배경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새 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배경 설명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는 단지 음악적인 멜로디를 넘어서 깊은 영적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입니다. 이 찬송가의 탄생 배경은 19세기 말 미국의 종교 집회에서 활동한 음악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작사가인 헨리 L. 길모어(Henry L. Gilmour, 1837~1920)는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청소년기에 선원으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방황하는 시절을 보낸 끝에, 그는 미국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의학을 전공하고 의사가 된 그는 감리교회를 설립하고, 주일학교 성가대 지휘자로서의 역할도 헌신적으로 수행했습니다. 그의 열정은 16권에 달하는 복음찬송집을 편찬하고 출간하는 데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찬송가의 곡명 "THE HEAVEN OF REST"는 '천국의 쉼'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세상의 근심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영원한 안식처, 즉 천국에 대한 희망을 노래합니다. 작곡가인 조지 D. 무어(George D. Moore)와 길모어의 협업은 이 곡을 통해 신앙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었습니다.

1890년 복음찬송집 "Sunlit Songs"에 처음 수록된 이후, 이 찬송가는 선교사 윌리엄 L. 스왈렌(William L. Swallen, 1859~1975)에 의해 번역되어 1898년 찬송시 20장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그의 번역은 이 찬송가가 한국의 신앙 커뮤니티 내에서 깊이 사랑받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는 우리가 삶의 풍파를 겪을 때마다 찾을 수 있는 영적인 피난처와 희망을 상기시킵니다. 이 곡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알고 나면, 찬송가를 부를 때 더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이 찬송가의 깊은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486장 이세상에근심된일이많고(통474).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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