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찬송가 431장 주 안에 기쁨 있네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새찬송가 431장은 신앙의 여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음악과 가사를 통해 아름답게 표현한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우리 마음에 울림을 주며,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힘을, 또 때로는 깊은 성찰을 안겨줍니다. 각 구절마다 담겨 있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의 파도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새 찬송가 431장 주 안에 기쁨 있네 배경 설명

찬송가 '주 안에 기쁨 있네'는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한국 찬송가의 역사 속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찬송가의 탄생 배경과 그 의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찬송가의 탄생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찬송가위원회가 현상 공모를 진행했을 때, 오소운 목사님의 곡이 당선되어 '한국 찬송가집, 1987'의 93장으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이후, '찬송가(신작 증보판), 1995'에서는 660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다시 채택되었죠.

또한, 이 찬송가는 국경을 넘어 일본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본 그리스도교단이 출판한 '讚美歌21' 196장에 '주 안에 기쁨 있네'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개편 때는 원곡의 곡조는 채택하지 않고 가사만을 취해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 아름다운 찬송가의 작사를 맡은 박성문 목사님은 평안남도 중화에서 태어나 경희대문리대, 장로회신학대학, 그리고 동 대학원에서 학문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남촌교회, 주안교회, 개봉교회, 중앙교회, 영남교회 등에서 시무하시며, 다양한 저서를 통해 신앙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셨습니다.

작곡을 담당한 백태현 교수님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셨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이셔서 여러 음악제에서 작품을 발표하셨고, 세계적인 음악제에도 참가하셨습니다. 또한, 성신여대음대교수, 강남대음악과 교수, 한국교회음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시며 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주 안에 기쁨 있네'는 이렇게 두 분의 뛰어난 인물에 의해 탄생한 곡입니다. 우리가 이 찬송가를 부를 때마다, 그 안에 담긴 깊은 신앙과 역사를 생각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찬송가 한 소절 한 소절에서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주 안에서 찾는 기쁨이 더욱 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31장 주안에기쁨있네.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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