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장 (구 2장) 성부 성자와 성령 PPT 자료 및 배경 설명

"여러분이 참석하는 예배에서 '성부성자와 성령'이란 찬양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아마도 이 찬양을 통해 우리는 예배의 시작이나 마무리를 함께하곤 합니다. 이 찬양은 단순히 노래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 인식과 교회의 역사, 심지어는 찬양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합니다. 오늘은 새 찬송가 3장인 '성부성자와 성령'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이 노래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이 찬양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와 역사, 그리고 그것이 우리 신앙생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성부 성자와 성령 배경 설명

"성부성자와성령"은 통일찬송가와 새 찬송가 3장에 수록된 곡으로, 감리교단의 《신정 찬송가, 1931》312장에 처음 실린 곡입니다. 이 곡은 초대 교회, 즉 2세기부터 전해져 온 찬양으로, '아버지께 영광'이란 뜻을 가진 '글로리아 파트리(Gloria Patri)'라는 송영입니다.

이 찬양은 삼위일체, 즉 성부, 성자, 성령을 찬양하는 노래로, 예배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불려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곡의 가사는 신자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찬양은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며, 그 찬양이 태초부터 영원까지 이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 즉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기 때문에, 찬양 또한 시작부터 결과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의 고백을 통해 드려져야 한다는 교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찬양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던 초기 교회의 신자들의 믿음을 기리는 노래입니다. 특히, 로마 경기장에서 사자에게 찢겨 죽어갈 때 불려진 최후 찬송이라고 전해지며, 서머나교회 감독이었던 폴리갑도 화형을 당할 때 이 찬양을 드렸다는 전승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승은 현대인이 작은 고난에도 넘어지고 미끄러지는 신앙과는 대조적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던 초기 교회 신자들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찬양의 가사에는 일부 번역 논란이 있습니다. 통일 찬송가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께]로 되어 있는데, 새 찬송가에서는 [성부 성자와 성령]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문법적으로 부당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있으며, 1967년 <개편 찬송가>와 동일한 가사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작곡가인 마이네게는 독일에서 태어나 18세의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그는 피아니스트와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며, 적지 않은 곡을 작곡하였습니다. 그의 곡 중 하나인 "성부성자와 성령"은 그의 뛰어난 작곡 능력과 깊은 신앙을 보여주는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003장 성부성자와성령(통2).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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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와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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